#Beefondairy#교잡우#장내미생물#자궁내막염
  1. 영국과 미국 젖소 농가에서 비육우 정액을 쓰는 이유
  2. 혼자 큰 송아지 vs. 어미와 큰 송아지
  3. 가축질병 톺아보기: 자궁내막염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다가오는 일요일(11/1)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한우의 날이에요. 특히 한우법이
시행되면서 한우의 날이 공식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이번 한우의 날이 더욱 뜻깊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한우의 날을 맞이해
한우 할인 판매 행사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이번 주말은
한우를 먹으며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주차별 송아지가격 변동
회색 선: 지난해 동일 주차
주차별 지육가격 변동
회색 선: 지난해 동일 주차
이번 주(44주) 6~7개월령 송아지 가격은
  • 수송아지 541만 원(▼100,000)
  • 암송아지 387만 원(▼80,000)
  • 지육 평균 가격은 23,513원/kg(▲245)이에요.
*괄호 안의 수치는 지난주 평균가와 비교한 수치예요.

※ 지난주 뉴소레터와 가격이 차이 나는 이유
뉴소레터는 매주 목요일에 발행하기 때문에 이번 주 한우 지육 가격은 화~수요일 총 2일로 계산해요. 지난주 평균을 계산할 때는 화~금요일 총 4일의 가격이 포함되기 때문에 같은 주차여도 발행일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어요. (월요일 가격은 평균 산정에서 제외)

Beef on Dairy
영국과 미국 젖소 농가에서 비육우 정액을 쓰는 이유 🐮

얼마 전 친구네 젖소농장에 놀러갔다가 까만 소를 봤어요. 신기해서 물어봤더니 그 소가 홀스타인에 한우 정액을 넣은 소위 "먹소"라고 하더라고요. F1 교잡종인거죠.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젖소 농가에서 교잡종을 생산하거나 수정란이식을 통해 한우를 생산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는데요. 해외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는지 조사해 봤어요.


영국에서 젖소의 성감별 정액* 사용량이 86%를 넘어섰다고 해요. 젖소에 비육우 정액을 사용하는 비율도 50%가 넘고요. 왜 이렇게 된건지 살펴보니 낙농가에서 좋은 암소에는 성감별 정액을 사용해 우수한 후계 암소를 생산하고, 나머지 다른 암소에는 비육우 정액을 사용해서 비육이 잘 되는 교잡 송아지를 만들어 비육용으로 파는 형태(=Beef-on-Dairy)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원하는 성별의 송아지를 생산하기 위해 암컷을 만드는 X 정자와 수컷을 만드는 Y 정자를 분리해 만든 정액


결국 낙농가에서 비육용 송아지를 만드려고 하는 이유는 먼저 이렇게 생산하는 송아지가 돈이 되기 때문이에요. 우유 값은 떨어졌는데, 소고기 가격은 올랐거든요. 우유를 생산하면서 고기소까지 생산하면 두 가지 수입원이 생기죠. 그뿐이 아니에요. 사실 낙농가에서 젖소 수송아지나 번식에 사용하지 않는 암송아지는 포지션이 애매해요. 그런데 비육우 정액을 사용해 송아지를 생산하면 기존 젖소 수송아지보다 비육이 잘 되는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고, 비육용으로 판매도 할 수 있어요.


영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낙농가의 72%가 젖소와 비육우를 교배해 송아지를 생산하고 있고, 비육장(feedlot)으로 팔리는 송아지 중 이런 교잡우 비중이 약 20% 라고 해요. 요즘 미국 소 사육두수가 최근 1951년 이후 최저로 떨어지면서 비육우 공급이 부족해지고 있는데, 젖소 농가에서 생산하는 비육소가 여기에 도움이 되고 있고요. 이에 따라 낙농가에서 생산하는 교잡우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보통 젖소와 비육우를 교배한 소는 일반 비육우에 비해 일당증체량이 높고 폐사율이 낮지만, 사료효율이 낮다고 해요. 결국 교잡우가 더 잘 크긴 하지만, 사료를 많이 먹는단 걸 생각하면 꼭 장점만 있는 건 아니죠. 그래도 낙농가에서 송아지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앞으로 이 Beef-on-Dairy 생산 방식은 어떻게 자리잡게 될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피드백으로 알려주세요.

사회적 접촉이 장내 미생물군에 미치는 영향
혼자 큰 송아지 vs. 어미와 큰 송아지 🤔

어린 송아지는 혼자 키우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송아지들이랑? 아니면 이유 전까지 어미 소와 함께 있는 게 좋을까요? 모든 방식에 장단점이 있겠지만, 오늘은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농장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장내 미생물군 형성에 어떤 사육 방식이 좋은지 알아보려고 해요.


연구팀은 젖소 송아지를 무작위로 아래와 같이 분류했어요.


  1. 송아지를 개별로 사육하는 그룹
  2. 송아지들끼리 사육하는 그룹
  3. 어미 소와 송아지를 함께 사육하는 그룹

이때 1, 2번 그룹은 우유를 따로 급여했고, 입붙이기 사료(스타터)나 물을 자율섭취할 수 있도록 했어요. 3번 그룹은 어미 젖을 계속 먹을 수 있었고, 스타터뿐만 아니라 어미 소가 먹는 TMR 사료까지도 먹을 수 있었어요. 모든 송아지들은 생후 63일령에 이유했어요.


그 결과, 그룹별로 장내 미생물군 특성이 조금 달랐는데요. 어미 소와 함께 사육한 그룹은 이유 전에는 미생물군 다양성이 낮았지만 이유 후 유익균이 풍부한 형태로 미생물군이 형성되었고, 어미 소와 분리된 송아지들은 이유에 조금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장내 미생물군을 형성했다고 해요. 어미 소와 지내면 미생물군이 성우처럼 발효나 장 성숙과 관련된 미생물 위주로 형성되고, 그렇지 않다면 이유 시 고형사료로의 변화에 조금 더 잘 적응하는 미생물 위주로 형성되는거죠. 1, 2번 그룹끼리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고.


연구팀에 따르면 이러한 차이는 성우의 사료통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나 우유를 제한 없이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해요. 덧붙이자면 송아지끼리 키우는 경우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섭취나 탐색 행동이 촉진되어 상대적으로 이유 스트레스가 적었고, 어미 소와 사육하는 경우 이유 스트레스가 더 크게 나타났어요. 혼자 키우는 송아지는 사회적 행동 발달이나 성장 속도에는 좀 불리했고요. 일당 증체량은 3(1.23kg)>2(1.02kg)>1(0.95kg)번 그룹 순서로, 어미소와 함께 키우는 경우 가장 높았어요.


결론적으로 증체가 잘 되고, 장내 미생물 성숙이 좀 빨랐으면 좋겠다면 어미 소와 함께, 관리가 좀 쉽고 이유 스트레스 적게, 고형사료에 빨리 적응시키고 싶다 하시면 송아지들끼리 키우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번 달 발생 현황
📍 구제역
  • 1028 인천 강화군 (소 23마리 사육, 3마리 양성)
  • 1003 경북 예천군 (소 98마리 사육, 10마리 양성)

📍 럼피스킨병
  • 1027 경남 창녕군 (한우 7)
  • 1026 전북 고창군 (육우 1)
  • 1026 전남 무안군 (육우 2)
  • 1024 경남 창녕군 (한우 3)
  • 1024 전남 목포시 (한우 3)
  • 1023 전북 익산시 (한우 5)
  • 1023 전남 강진군 (한우 4)
  • 1023 전남 완도군 (한우 2)
  • 1023 전남 영광군 (한우 1)
  • 1023 전남 무안군 (한우 1)
  • 1023 전남 완도군 (한우 2)
  • 1023 전남 강진군 (한우 1)
  • 1023 전남 완도군 (한우 2)
  • 1023 전남 완도군 (한우 1)
  • 1023 전남 영광군 (한우 2)
  • 1022 전남 무안군 (한우 9)
  • 1022 전남 완도군 (한우 2)
  • 1022 전남 강진군 (한우 1)
  • 1022 전남 광산구 (한우 1)
  • 1022 전남 강진군 (한우 1)
  • 1022 전남 완도군 (한우 1)
  • 1022 전남 강진군 (한우 3)
  • 1022 전남 완도군 (한우 1)
  • 1022 전남 장흥군 (한우 1)
  • 1021 전북 익산시 (한우 1)
  • 1021 전북 익산시 (한우 4)
  • 1021 전남 영광군 (한우 6)
  • 1021 전남 강진군 (한우 3)
  • 1021 전남 강진군 (한우 3)
  • 1021 전남 강진군 (한우 20)
  • 1021 대구 달성군 (한우 11)
  • 1021 경남 창녕군 (한우 2)
  • 1021 전남 강진군 (한우 14)
  • 1021 전남 영광군 (한우 8)
  • 1020 전남 영광군 (한우 6)
  • 1020 전남 강진군 (한우 1)
  • 1020 전남 무안군 (한우 5)
  • 1020 전남 장흥군 (한우 1)
  • 1020 전남 강진군 (한우 3)
  • 1020 경남 창녕군 (한우 2)
  • 1019 전남 무안군 (한우 4)
  • 1019 전남 강진군 (한우 1)
  • 1019 전북 남원시 (한우 1)
  • 1019 전남 완도군 (한우 2)
  • 1019 전남 강진군 (한우 1)
  • 1019 전남 무안군 (한우 10)
  • 1019 전남 강진군 (한우 1)
  • 1018 전남 영광군 (한우 2)
  • 1018 전남 영광군 (한우 1)
  • 1016 전남 영광군 (한우 1)
  • 1016 전남 무안군 (한우 1)
  • 1016 경남 창녕군 (한우 1)
  • 1016 전북 익산시 (한우 4)
  • 1016 전남 영광군 (한우 1)
  • 1016 전북 익산시 (한우 1)
  • 1015 전남 영암군 (한우 5)
  • 1015 전남 강진군 (한우 1)
  • 1015 전남 강진군 (한우 1)
  • 1015 전남 강진군 (한우 1)
  • 1015 전남 강진군 (한우 1)
  • 1014 경남 창녕군 (한우 1)
  • 1014 대구 달성군 (육우 16)
  • 1014 전남 영광군 (한우 1)
  • 1013 전북 고창군 (한우 2)
  • 1013 전북 김제시 (한우 1)
  • 1013 전남 장흥군 (한우 3)
  • 1013 전남 강진군 (한우 2)
  • 1013 전남 무안군 (한우 8)
  • 1013 전남 영광군 (한우 6)
  • 1013 전남 완도군 (한우 1)
  • 1013 전남 무안군 (한우 1)
  • 1013 전남 무안군 (한우 2)
  • 1013 전남 무안군 (한우 8)
  • 1013 전남 보성군 (한우 1)
  • 1012 전북 전주시 (한우 2)
  • 1012 전북 익산시 (한우 5)
  • 1012 전북 부안군 (한우 1)
  • 1012 전북 익산시 (한우 4)
  • 1012 전북 익산시 (한우 1)
  • 1012 전북 익산시 (한우 5)
  • 1012 전남 무안군 (한우 5)
  • 1012 전남 영광군 (한우 5)
  • 1012 충남 부여군 (한우 5)
  • 1012 전남 무안군 (한우 5)
  • 1012 전남 영광군 (한우 5)
  • 1012 전남 영광군 (한우 5)
  • 1012 전남 영광군 (한우 5)
  • 1012 전남 무안군 (한우 5)
  • 1012 충남 부여군 (한우 5)
  • 1010 전남 영광군 (한우 1)
  • 1009 전남 강진군 (한우 1)
  • 1009 전북 남원시 (한우 1)
  • 1009 전북 익산시 (한우 2)
  • 1009 전북 익산시 (한우 6)
  • 1009 전남 무안군 (한우 2)
  • 1008 전남 장흥군 (한우 3)
  • 1008 전북 고창군 (한우 1)
  • 1008 경남 창녕군 (한우 1)
  • 1008 전남 영암군 (한우 4)
  • 1008 전남 장흥군 (한우 2)
  • 1008 전남 영암군 (한우 1)
  • 1008 전남 보성군 (한우 1)
  • 1008 경남 창녕군 (한우 1)
  • 1008 전남 영암군 (한우 2)
  • 1007 전북 익산시 (한우 1)
  • 1007 전남 무안군 (한우 3)
  • 1007 충남 서산시 (한우 5)
  • 1007 전남 화순군 (한우 1)
  • 1007 전남 장흥군 (한우 2)
  • 1006 전북 고창군 (한우 1)
  • 1006 경남 창녕군 (한우 3)
  • 1004 충남 홍성군 (한우 3)
  • 1004 충남 태안군 (한우 4)
  • 1002 전남 광양시 (한우 9)
  • 1002 전남 여수시 (한우 4)
  • 1002 전남 무안군 (한우 3)
  • 1002 전남 순천시 (한우 1)
  • 1002 전남 장흥군 (한우 2)
  • 1002 전남 무안군 (한우 4)
  • 1001 전북 고창군 (한우 2)
  • 1001 전북 고창군 (한우 3)
  • 1001 충남 홍성군 (한우 1)
  • 1001 충남 홍성군 (한우 1)
  • 1001 충남 홍성군 (한우 9)

📍 결핵병
  • 1027 경북 영천시 (한우 1)
  • 1023 전남 나주시 (한우 2)
  • 1015 전남 나주시 (한우 2)
  • 1013 충북 청주시 (한우 1)
  • 1008 경기 평택시 (한우 3)

📍 브루셀라병
  • 1015 충북 음성군 (한우 41)
  • 1013 충북 음성군 (한우 11)
  • 1007 충북 음성군 (한우 4)
  • 1007 충북 음성군 (한우 10)
  • 1001 충북 음성군 (한우 19)
  • 1001 충북 음성군 (한우 1)
  • 1001 충북 음성군 (한우 1)

🗓 지난달 발생 현황
📍 구제역
  • 9월: 경북 2, 인천 1건 (총 258마리 사육, 34마리 양성)

📍 럼피스킨병
  • 9월: 강원 3, 경북 27, 전남 125, 전북 84, 제주 23, 충남 203건 (총 465마리)
  • 8월: 전남 22, 전북 10, 충남 7건 (총 39마리)

📍 결핵병
  • 9월: 강원 4, 경기 21, 경남 26, 경북 5, 세종 12, 전남 10, 충남 175, 충북 90건 (총 343마리)
  • 8월: 경기 6, 경남 66, 경북 4, 전남 66, 전북 3, 충남 1, 충북 2건 (총 149마리)

📍 브루셀라병
  • 9월: 경남 2, 전남 18, 충북 33건 (총 53마리)
  • 8월: 경북 2, 전남 42, 충북 140건 (총 184마리)
※ 더 자세한 정보는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현황을 참고해주세요.

      🙌🏻 기타
      • 예방약품 등 지원 - 가축 백신, 방제약품, 질병 컨설팅 등이 필요한 축산농가에 예방이 필요한 가축전염병의 예방 및 검진약품 등 지원
      • 농지은행교육지원 - 농지은행 지원자(지원 대상자 포함)에게 농지정책, 영농기술, 경영 컨설팅, 농지은행사업 등의 교육 지원

      💸 융자

        💵 보조금

        ※ 신청 기간은 접수기관마다 다를 수 있으며,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더 많은 지원사업은 정부24에서 찾아보실 수 있어요.

        이유 없이 실패하는 수정, 알고보니 자궁내막염?
        가축질병 톺아보기: 자궁내막염 🩺

        자궁내막염은 말그대로 자궁 내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에요. 자궁 내막에 염증이 생기면 수태율이 저하되고, 분만 간격이 늘어나고, 발정이 잘 오지 않는 등 번식에 문제를 일으키는데요. 증상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어서 어떨 때 의심해볼 수 있는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 원인

        분만 직후에는 자궁 입구가 열려있어 자궁 내 분비물이 고이게 되고, 그럼 세균이 유입되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요. 보통은 세균이 유입되어도 자연적으로 괜찮아지지만 후산정체, 난산, 조산, 쌍태, 사산, 자궁염전(꼬임), 저칼슘혈증 등이 겹치면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져요. 또한 분만 시 환경이 위생적이지 못하거나 더위 스트레스, 산차가 많아도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대장균, 트루페렐라, 푸조박테리움 등 여러 세균이 함께 염증을 일으켜요.


        🩺 증상

        자궁내막염은 크게 세 가지 유형이 있는데, 종류에 따라 발생 시기와 증상이 조금 달라요.

        1. 산욕기 자궁염: 분만 후 3주 이내에 급성으로 감염되어 나타나며 악취를 동반한 물같은 갈색빛 분비물을 보여요. 발열, 사료섭취량 감소, 기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2. 임상형 자궁내막염: 산후 3주 이후 나타나며, 전신 증상은 없지만 희거나 누런 고름이 섞인 화농성 분비물을 보여요.
        3. 무증상 자궁내막염: 마찬가지로 산후 3주 이후(주로 35~60일경) 나타나요. 분비물도 깨끗하고 임상 증상도 없지만 수정이 계속 안되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는데, 자궁내막세포를 검사하면 현미경으로 염증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치료법

        자궁내막염은 보통 항생제로 치료하는데, 사실 자궁 내 세균은 원래 있고, 대부분의 염증은 자연적으로 낫기 때문에 항생제를 사용할 때 복용량, 복용 주기, 휴약기간을 잘 지켜야 해요. 호르몬제제를 사용하는 경우 프로스타글란딘 F2α(PGF2α)로 발정을 유도하고, 발정이 시작되면 자궁에서 자정작용이 일어나면서 염증 분비물과 병원균이 배출되기도 해요. 최근에는 허브, 프로바이오틱스, 오존 등을 활용한 치료법도 연구되고 있다고.


        🩺 예방법

        • 환경관리: 분만실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해요. 환기도 잘 하고, 깔짚도 잘 교체하고요. 날씨가 더운 경우 그늘, 송풍팬을 활용해 환경을 잘 관리해주세요.
        • 개입 타이밍: 난산 시에는 필요한 경우에만, 적절한 타이밍에 개입해야 해요. 너무 빨라도 늦어도 안 좋을 수 있거든요. 분만 보조를 시작할 올바른 타이밍은 지난 뉴소레터를 참고해주세요.
        • 염증 최소화: 조산 시에도 외음부를 잘 세척하고, 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해요. 소독된 장비를 사용하고, 태반이 잔류하더라도 억지로 떼지 않아요.
        • 분만 전후 사양관리: 분만 전후로 에너지, 미네랄, 비타민 등을 적절히 급여하고, 분만 후 정기 검사를 통해 소의 상태를 파악하고, 기록해요.


        🐥 미니뉴소
        💸 가축처분 보상금 상한 90%로 상향
        10월 27일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됐어요.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농가에 대한 가축처분 보상금 최종 지급 상한이 기존 80%에서 90%로 상향된 건데요. 또한 최초 신고 농가에는 가축평가액의 최대 100%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어요. 아울러 폭증하는 수입·교역 검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동물검역관을 돕는 '동물검역사' 제도가 신설되었어요.

        🚨 불법 수입 축산물 단속 강화
        국제우편 등으로 불법 축산물이 국내에 유통되어 가축전염병을 퍼뜨리는 것을 막기 위해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안이 발의됐어요. 기존에는 동물검역관의 단속 권한이 항만이나 공항 등에 국한되어 시중에 풀린 물건은 독자적으로 단속하기 어려웠는데요.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동물검역관이 시중 판매소, 창고 등 국내 유통 장소까지 직접 출입해 단속할 수 있게 돼요. 또한 검역을 받지 않은 수입금지 물품의 유통, 운반, 보관이 전면 금지돼요.

        🚀 쿠팡, 미국산 소고기 직수입 시작
        쿠팡이 27일 미국 '네브래스카 비프'와 손잡고 미국산 소고기를 한국에 직수입해 로켓프레시로 바로 배송하는 사업을 시작했어요. 쿠팡은 지난해 미국산 육류로만 6,400만 달러(약 85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도 관련 매출이 전년보다 63% 늘었다고 하는데요. 쿠팡은 국내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만큼 이번 직수입이 수입육 유통 구조와 국내 소고기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해지네요. 🤔

        👷🏻 외국인 근로자, 오래 일할수록 정착 쉬워진다
        정부에서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자격으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가 동일 사업장에서 오래 근무하는 경우 숙련기능인력(E-7-4)으로 비자를 전환해 장기간 성실하게 근무한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일하며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발표했어요. 숙련기능인력의 체류기간 연장 신청에 필요한 제출 서류도 현행 12종에서 7종으로 줄이는 등 행정 절차를 줄이고 혜택은 강화할 예정이라고 해요.

        🦟 프랑스서 샤몬다 바이러스(SHAV) 첫 인체 감염 발생
        올여름 유럽에서 처음 발견돼 여러 국가로 확산 중인 '샤몬다 바이러스(SHAV)'의 첫 인체 감염 사례가 프랑스에서 보고되었어요. 샤몬다 바이러스는 주로 등에모기를 통해, 가축에게 많이 발생해요. 이번에 감염된 환자는 기저질환이 있는 취약 계층으로, 지난 10월 초 안타깝게도 사망했는데요. 현재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와 프랑스 보건 당국이 나서 바이러스가 직접적인 사망 원인인지 정밀 조사 중이에요.

        📜 2026년 10월 세계 축산물 시장 및 무역 보고서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2027년 전 세계 쇠고기 생산량은 2025년 최고치 대비 3.7% 감소한 약 6천만 톤으로 전망돼요. 브라질과 미국은 생산이 줄고 인도와 아르헨티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수출 시장은 브라질(29.5%)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요. 반대로 수입 물량의 절반 이상은 중국·홍콩(30.4%)과 미국(22.5%)으로 향할 예정이에요. 전체 쇠고기 생산량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7년 16.0%에서 2026년 23.2%로 급등했어요.

        📎 기타 안내
        🌱 농기평 iPET 서포터즈 5기 모집 (~ 11/13)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혁신 모니터링단', 농업 관련 종사자를 위한 '적극 농민 참여단', 그리고 개인 SNS 계정을 운영하며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iPET 농플루언서'를 각각 선발할 예정이에요. 위촉장 및 수료증과 함께 활동 내용에 따라 소정의 참석 수당이나 콘텐츠 제작 지원금이 지급되고요. 기존 1~4기 서포터즈는 지원이 불가하며 농플루언서를 제외한 분야에서는 광주·전남 지역 주민을 우대 선발해요.
        🔔 지난 안내

        📫 뉴소레터에 피드백 보내기

        구독자님, 이번 주 뉴소레터는 어땠나요? 다음 뉴소레터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가 있나요? 피드백으로 알려주세요.
        🧑🏻‍🌾쪼니 🐰나영 🐻코코 🐔쪼림 🐯교랑 🐻‍❄️티슈
        협업 및 기타 문의 letter@newso.co.kr
        주식회사 앤틀러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20 건국대학교 창의관 203호
        Designed by Dangke Studio
        Published @Seoul @Port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