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가격#소개팅#출산보조
- 지난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작물
- 소(牛)개팅: 2023년 하반기 보증씨수소
- 분만 보조를 시작할 올바른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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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독자님!
다가오는 설 명절 계획 있으신가요?
쪼니는 귀여운 아기 조카와 함께
무해한 주말을 보내려고요.
이제 두 돌이 지난 쪼니의 아기 조카는
말도 참 예쁘게 하고, 생일이 아닌데도 매일
쪼니에게 생일 노래를 불러준답니다. 🎂
여러분들도 소중한 분들과 함께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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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별 송아지가격 변동
회색선: 작년 동일 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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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별 지육가격 변동
회색선: 작년 동일 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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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6주) 6~7개월령 송아지 평균 가격은
- 수송아지 약 336만 원,
- 암송아지 약 234만 원,
- 지육 평균 가격은 17,374원/kg이에요.
지난주(5주) 평균가와 비교해
뉴소레터는 매주 목요일에 발행하기 때문에 이번 주 한우 지육 가격은 화~수요일 총 2일로 계산해요. 지난주 평균을 계산할 때는 화~금요일 총 4일의 가격이 포함되기 때문에 같은 주차여도 발행일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어요. (월요일 가격은 평균 산정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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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 조사 결과
지난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작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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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사과 판매가격( ▲45.5%)은 올랐지만, 한우 수소 판매가격 (▼27.7%)은 떨어졌어요. 통계청에서 농가에서 작물을 얼마에 판매는지, 그리고 농가 운영을 위한 자재 등을 얼마에 구입하는지 조사한 < 2023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결과를 함께 알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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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작물 가격 변화 (자료출처: 통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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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해 농가판매가격부터 살펴보면 곡물과 청과물 가격은 올랐고 축산물과 기타 농산물(특용작물, 화훼, 부산물) 가격은 내려갔는데요. 특히 사과, 옥수수, 당근, 파, 고구마 가격이 크게 올랐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볏짚 가격(▲10.3%)도 꽤 올랐고요.
축산물의 경우 육계, 오리, 우유 등의 가격이 올랐지만, 한우 수소와(▼27.7%) 한우 암소(▼15.3%) 가격 하락 폭이 커서 전체적으로는 가격이 내려갔어요. 통계청에서는 한우 수소라고 표현했는데 아마도 거세우를 뜻하는 것 같아요. 가격이 가장 많이 내려간 작물은 찹쌀(▼47.1%)이었지만 그다음이 한우 수소라는 슬픈 이야기...😢
농가가 자재 등을 구입하는 구입가격지수는 120.4로 2022년보다 0.3% 올랐는데요.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주택∙수도∙전기∙연료비, 사료비, 임차료 등은 올랐고 비료비, 가축 구입비 등은 떨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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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해듀오
소(牛)개팅: 2023년 하반기 보증씨수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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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한우개량사업소에서 2023년 하반기 한우 보증씨수소 20마리를 새로 선발했다는 소식을 전했어요. 이렇게 2023년에만 43마리의 보증씨수소가 탄생했네요.
보증씨수소는 원래 반년마다 15마리 정도를 선발하는데요.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졌음에도 선발되지 못하는 씨수소들이 있어 이번에도 추가로 다섯 마리를 더 뽑았어요. 이번에 선발된 씨수소는 2023년 상반기보다 평균 도체중 ▲4.25kg, 등심단면적 ▲0.77cm, 등지방두께 ▼0.27mm, 근내지방도 ▲0.06점이 되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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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한우 보증씨수소 유전능력 ©️뉴소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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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보증씨수소의 아비는 KPN1203이 4마리로 가장 많았고, KPN1416의 후대는 2마리였어요. 외조부는 KPN950이 6마리, KPN872가 4마리로 신규 씨수소의 절반이 950, 872의 피가 25% 이상 섞여 있었어요. KPN950이 조부인 경우도 2마리(1581, 1582) 있으니까 사실상 절반 이상이 되겠네요. 새로 선발된 보증씨수소들의 자세한 유전능력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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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발생 현황
📍 결핵병
- 1월: 경북 3, 전남 5, 총 8마리
- 12월: 경남 46, 경북 32, 전남 14, 전북 2, 충북 27, 총 121마리
📍 브루셀라병
- 1월: 경북 2, 전남 16, 총 18마리
- 12월: 경남 55, 전남 5, 총 60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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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지원
💸 융자
※ 신청 기간은 접수기관 별 상이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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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빠르지도, 너무 늦지도 않게
분만 보조를 시작할 올바른 타이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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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소가 송아지를 낳을 때 난산이 예상된다면 언제부터 보조를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너무 일찍 돕는다면 사실 어미 소는 도움이 필요 없었는데 도와준 것일 수도 있고, 반대로 너무 늦는다면 어미 소와 송아지의 목숨이 위험할 수 있죠. 출산을 보조할 적절한 타이밍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한데요.
⏱️ 난산의 이유와 사전 점검 사항
난산은 1) 태아가 너무 클 때, 2) 태아가 거꾸로 위치할 때(역산), 3) 자궁 수축이 부족할 때 등의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요. 먼저 난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 분만 시기 📆: 특히 미경산우라면 적절한 개월령, 몸무게에 임신과 분만을 해야 해요.
- 예상 생시체중 🐂: 사용할 KPN 정액과 어미 소의 육종가로 생시체중을 추정해 너무 큰 소가 나오지 않도록 조절할 수도 있어요.
- 신체충실지수(BCS) 📋: BCS(Body Condition Score)는 암소가 살찐 정도를 나타내는데요. 어미 소가 너무 마르거나 너무 살이 찌지 않도록 BCS를 5~6정도 범위로 조절해주세요.
- 골반 크기 🦴: 12개월령에 약 270kg인 미경산우가 28kg 정도의 송아지를 분만하려면 최소 높이 11cm, 너비 12cm 정도의 골반을 가져야 한다고 해요.
⏱️ 분만을 도울 타이밍
일단 처음에는 조금 힘들어 보이더라도 최대한 어미 소가 자연의 섭리대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세요. 불필요하게 출산을 돕다가 어미 소와 송아지가 다칠 수도 있고, 둘 사이의 유대감 형성에도 방해가 될 수도 있거든요. 대부분 사람이 돕지 않아도 출산을 하지만, 가끔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는데요.
- 양막이 보인 지 2시간이 지났는데 어미 소가 힘을 안 줄 때
- 어미 소가 30분 이상 힘을 줬는데 송아지가 나오지 않을 때
- 어미 소가 처음에는 힘을 주다가 15~29분 이상 가만히 있을 때
- 소와 송아지가 지쳐 보일 때 (송아지 혀가 붓거나 어미 소 직장에 출혈이 있는 등)
이 밖에도 분만이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경우에는 사람의 힘으로 분만을 도와야 해요. 분만을 도울 때는 먼저 위와 같은 상황처럼 어미 소가 스스로는 송아지를 낳을 수 없다는 사실을 먼저 확인한 후, 난산의 원인을 찾아요. 만약 소가 너무 크거나 역산이라면 수의사에게 연락하고, 그렇지 않다면 송아지를 당겨서 꺼낼 수 있는데요. 송아지 잘 당기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뉴소레터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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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 'K푸드의 새로운 미래 한우' 다큐멘터리 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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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맛이 세계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마장동 축산물 시장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이번 설에는 가족들과 함께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는 한우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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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주거실태 조사고용노동부가 4월까지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주거실태를 조사한다고 해요. 이후 결과를 토대로 관계부처와 함께 외국인근로자 주거환경 개선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 세계식량가격 6개월 연속 소폭 하락세설탕 가격은 상승했지만 곡물과 육류 가격은 하락했는데요. 소고기의 경우 오세아니아와 남미 국가들의 수출 물량이 증가해 가격이 하락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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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의 의견이 궁금해요! 이번 뉴소레터에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등 뉴소레터팀에게 하시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보내주세요. 조금 늦더라도 꼼꼼하게 읽어보고, 더 나은 뉴소레터가 되기 위해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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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니 🐰나영 🐻코코
🐔쪼림 🐯교랑 🐻❄️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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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앤틀러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20 건국대학교 창의관 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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